
여름이면 한참이던 손발톱 무좀 환자가 계절과 관계없이 피부과에 내원하고 있습니다. 네일아트를 넘어 페디큐어가 일상이 되면서 치장하는 데만 열중이였는데,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발톱의 민낯을 보게 되면서 혹시나 나도 무좀인가 의심하며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손발톱 무좀을 자가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발톱에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노란색이 도는 반점 또는 줄무늬가 보인다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끝이 부서지는 경우면 무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의 모양이 아니라 주변 발톱보다 일부분이 두꺼워지거나 모양이 일그러진 경우, 색 또한 갈색 또는 회색으로 바뀌면서 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이게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서서히 변화되는 것인데요. 심하게는 발톱이 잘 빠지며 통증이 ..
CU클린업 이야기/CU클린업 대구범어점
2020. 9. 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