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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피부질환 때문에 피부과에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여름철에 급증하는 피부질환들 때문인데,
최근 주변 피부과를 둘러보다보면
피부질환은 진료를 보지 않는 피부과들이 꽤 많다.
미용시술은 물론, 피부질환진료 또한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방문해야 하는데 일반의와의 구별방법은
병원 이름이 ‘~피부과 의원’으로 끝나는 곳을 찾으면 된다.
일반의인 경우에는 ‘~의원 진료과목 피부과’, 혹은
‘~클리닉 진료과목 피부과’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에게는 피부과의사회 정회원의사들에게만
제공되는 인증회원 로고 스티커가 부여되는데, 병원 출입구에서
대한피부과의사회 로고를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병원 내부
에서도 의료진의 명패에 ‘피부과 전문의’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거나 병원홈페이지에서
‘피부과 전공의 수료’, ‘피부과 전문의 취득’ 등의 표기를 확인하면 됩니다.
이렇게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면 방문해 여름철
피부질환 중에서도 가장 고민인 ‘무좀’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무좀 환자들은 초여름부터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겨울과
달리 여름철에는 샌들 등으로 발을 노출시켜야 할 일이 많아
민망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손무좀이나 발무좀에
발뒤꿈치각질, 손발톱무좀까지 있다면 여름이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무좀은 피부에 진균, 즉 곰팡이가 감염된 피부질환으로
이미 발생한 경우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될 우려가 높고 손이나
발, 발톱 뿐만 아니라 두피나 모발에도 무좀균이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손발톱무좀은 조기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손발톱무좀의 경우 외관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고, 타인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
전문의의 진단 후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발톱에 무좀이 생기면 하얗거나 노랗게 변색되면서
두꺼워지고, 뒤틀리거나 들뜨기도 하는데 이것이 진행되면
가장자리부터 백색이나 황색 가루가 부슬부슬 떨어지고
심할 때는 발톱이 거의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피부를 눌러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이를 방치하면 2차 감염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곰팡이를 양성해 만성적인 무좀의
원인이 되므로 발생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손발톱 무좀은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 등에게서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스타킹이나 부츠,
하이힐을 자주 착용하는 여성이나 전투화, 안전화는 자주
착용하는 군인 등 젊은 층의 환자들도 많습니다.
치료는 무좀레이저인 루눌라레이저로 가능하며, 루눌라레이저는
405nm 파장과 635nm 파장을 사용해 무좀균을 죽이는 동시에
면역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과 세포재생을 잘 되게 도와주고
미국 FDA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레이저 장비로
보험적용 또한 가능합니다.
루눌라레이저는 무좀치료 효과가 높으면서도 재발률을 낮추고,
치료시간을 단축시키면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최근 손발톱
무좀치료 분야에서 높은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좀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리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 후에도
대중 시설 이용 시 감염에 주의해야 하고, 꽉 끼거나 통풍이 안되는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 개인에 따라 부기나 홍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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