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등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최모씨(여, 32)는 얼마 전 온열매트 온도를 좀 높게 올린 채 깊이 잠이 들었다가 다음 날부터 등허리가 화끈거리고 따가워지는 증상을 겪게 됐다.
그러다 피부색이 점점 더 진해졌고, 가까운 피부과를 찾았다가 저온화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 받았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전기장판이나 핫팩, 온열매트 등을 꺼내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자칫 이런 제품을 부주의하게 사용했다간 ‘저온화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도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의 위험이 생기는데, 이를 저온화상이라 한다.
저온화상은 주로 추운 겨울철 전기매트나 전기장판, 온수매트, 핫팩 등을 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을 녹이기 위해 이런 온열 제품을 장시간 사용했다가 피부가 익어 감각이 무뎌지고,
다시 피부가 타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저온화상을 입으면 화상으로 물집이 생기고, 그 위에 붉은 반점이나 색소침착 등이 나타나는 열성 홍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피부 표면에 무늬를 남기는 열성 홍반은 열을 피하면 서서히 사라질 수 있으나, 색소침착은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려면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을 사용할 때는 위에 두꺼운 이불을 깔 것이 권장된다.
직접 난방기구에 피부가 닿은 채로 잠이 드는 것은 저온화상을 유발할 우려가 높아진다.
또 믿을 수 있는 제조사의 온열 제품을 사용하고, 핫팩은 반드시 옷 위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정한 보온을 위해서는 타이머, 수면기능 등을 활용하며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자는 도중 피부가 가렵다는 느낌이 들면 자세를 바꾸거나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신종훈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온열제품 사용 후 피부가 가렵고 쓰라린 등의 저온화상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되도록 빠르게 피부과 병원을 찾아 드레싱 등의 치료를 받아야 흉터를 줄일 수 있다”
라며,
“이미 화상으로 물집이 생기고 그 부위에 붉은 자국이 생겼다면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저온화상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루비피코토닝 치료를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라고 설명했다.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카카오톡 상담 바로가기(클릭)◀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네이버톡톡 상담 바로가기(클릭)◀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온라인 상담 바로가기(클릭)◀
▶피부 CLEAN 프로젝트 이벤트 상담 바로가기(클릭)◀
* 개인에 따라 부기나 홍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U클린업 이야기 > CU클린업 영등포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래동여드름피부과 여드름을 없애고 싶다면 (0) | 2020.05.11 |
---|---|
[피부과 전문의] 신길동피부과 방문해서 젠틀맥스 알아보자 (0) | 2020.04.10 |
[피부과 전문의] 봄 오기 전 피부과 찾는 예신들, 색소침착•주름 어떻게 없앨까? (0) | 2020.04.08 |
[피부과 전문의] 영등포화상병원 흉터나 색소침착으로 남기 전에 (0) | 2020.02.21 |
[피부과 전문의] 영등포피부과 다양한 시술들을 알아보세요 (0) | 2019.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