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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낭염'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모낭염은 피부 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이라든지,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흔히 모낭염의 원인은 황색포도알균으로 보고 있는데요.
모낭염이외에도 가을철이 되면서 탈모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릉역피부과 에서는 모낭염과 탈모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모낭염은 장시간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 그람음성균,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후 녹뇽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당뇨나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요인으로 작용해
코를 습관적으로 후비거나 콧털을 뽑는 버릇에 의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낭염은 항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면서 개선해볼 수 있는데요.
국소 항생제를 이용해 병변부에 발라 치료하기도 합니다.
여러 번 재발하고 병변이 광범위할 경우 경구 항생제를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모낭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세균 감염, 당뇨, 비만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는 절대 만지지 말아야 하고,
흉터가 커질 수도 있으니 환부가 노랗게 곪으면
피부과에 내원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낭염 외에도 기온이 서늘해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에는
유달리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가을철에는 건조해진 두피에 쌓인 각질이 모낭을 막고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리면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도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이 때 각질이 생기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인데요.
가을에는 봄이나 여름보다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요.
이런 호르몬 분비 변화가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가을이 '탈모의 계절'로 불리는 이유인 것입니다.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가 넘는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는 병적인 원인이나 외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외부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피부과를 찾아 진단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릉역피부과에서는 탈모 치료도 진행해볼 수 있는데요.
탈모 치료를 위한 약물요법은 내복약-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두타스테라이드(Dutasteride)등 외용제-미녹시(Mix-noxidil)액,
사클프 마스터 등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약 3개월 정도 치료 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탈모의 진행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모발이식술을 함께 해야 합니다.
더불어 메조테라피 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해볼 수도 있는데요.
피부 아래의 중배엽, 즉 메조덤에 주사하는 메조테라피는 탈모를 억제하고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도록 유도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혈관 확장 및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을 두피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보통 1주일에 한 두번 치료가 진행되고 탈모 현상이
정지하면서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같은 탈모 환자라도 두피의 상태는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 상태에 따라서 두피케어도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부기나 홍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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